
배우 윤채경이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이용대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웨딩 드레스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윤채경은 22일 SNS에 "내가 떠난 뒤"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웨딩 드레스 자태를 뽐내는 윤채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윤채경은 우아한 웨딩 드레스는 물론 화려한 티아라, 다양한 장신구까지 착용하고 새 신부의 기분을 만끽하고 있다.
해당 사진들은 윤채경이 출연하는 숏폼 드라마 '내가 떠난 뒤' 촬영 현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채경은 최근 이용대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열애설이 일자 윤채경 소속사 피에이(PA)엔터테인먼트는 19일 스타뉴스에 이용대와 열애설 관련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윤채경은 2012년 그룹 퓨리티로 데뷔해 팀 해체 후 엠넷 '프로듀스 101' 등에 출연하며 2016년 에이프릴 멤버로 가요계에 재데뷔했다. 에이프릴 해체 후에는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컴피던스맨 KR'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용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혼합 복식 금메달,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 복식 동메달 등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17년 배우 변수미와 6년 열애 끝에 이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하고 홀로 딸을 양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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