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새롬이 이혼 후 공백기 없이 연애를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안녕한샘요'에는 '청담동 자가에 사는 30대 돌아온 독신 김새롬이 연애를 쉬지 않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1인 가구에서 생활 중인 김새롬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김새롬 집에 함께 방문한 개그맨 곽범은 냉장고에 붙은 즉석 네컷 사진들을 보며 "남자친구 있나 본데. 지금은 길게 만나고 있냐"고 말했다.
이에 김새롬은 "글쎄요, 쉰 적이 없다. (공백기 없이) 늘 한다"고 답했다.
이를 듣고 놀란 곽범이 "공백기 있을 수 있지 않냐.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좀 슬플 수 있지 않냐"고 묻자 김새롬은 "그냥 늘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새롬은 "혼자 살면서 외롭지 않은지"라는 질문에 "제가 19살 때부터 혼자 살았다"고 밝혔다. 이어 "근데 외로움은 극복이 안 된다. 연애를 늘 쉬지 않고 (했다). 밥은 거를지언정 연애는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5년 셰프 이찬오와 결혼했으나 1년 4개월 만인 2017년 이혼 절차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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