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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 "레이첼 맥아담스"♥티파니 "구준표"..한결 같은 이상형 재조명[스타이슈]

변요한 "레이첼 맥아담스"♥티파니 "구준표"..한결 같은 이상형 재조명[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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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놀러와' 방송 캡처, 유튜브 채널 '용타로' 영상 캡처

배우 변요한과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공개열애를 시작하면서 두 사람의 이상형이 재조명되고 있다.


변요한은 지난 1월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용타로'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이제 나이가 있다 보니 특별한 이상형이 없다. 말 잘 통하고, 배우라는 직업을 이해해 주는 사람이면 된다"고 밝혔다.


이용진은 변요한에게 어울리는 상대로 "배려심이 있고 네가 하는 모든 걸 이해해 줘야 한다. 맑고 계산 안 하는 사람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변요한은 "제가 맑아져야겠다"라고 말했다.


변요한은 2015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도 일찌감치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영화 '노트북'의 레이첼 맥아담스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 이상형이라면 잘 웃고 웃을 때 예쁜 여자가 좋다"고 말했다. 또한 "사랑을 해 본 여자를 만나고 싶다. 예전에는 싫었는데 지금은 달라졌다. 사랑을 할 줄 아는 여자를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변요한은 같은 해 tvN 드라마 '구여친클럽' 제작발표회에서도 이상형을 레이첼 맥아담스라고 밝혔다. 그는 "'노트북'에서 정말 좋았다. 나왔던 작품들은 모두 봤다"고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용타로' 영상 캡처
/사진=MBC '놀러와' 방송 캡처

티파니도 자신만의 뚜렷한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그는 2009년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이상형이 어떤 스타일이냐는 질문에 "나는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아직 나쁜 남자가 좋다"라며 "예를 들면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 같은 캐릭터가 정말 매력적이라고 느낀다. 구준표처럼 차갑고 무뚝뚝한데 자기 여자한테만 잘하는 스타일, 정말 매력적이지 않냐"고 말했다.


MC 유재석이 "돈이 없어도 되냐"라고 묻자 티파니는 "네 없어도 된다"라고 했고, 유재석이 "나쁘기만 하면 되냐"라고 짓궂게 받아치자 티파니는 "저만 좋아해주면 된다"라며 웃었다.


/사진=영화 '노트북' 포스터

13일 변요한과 티파니는 변요한 소속사 TEAMHOPE를 통해 두 배우는 현재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내년 가을 결혼설에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일정은 없지만, 뜻이 정해지는 순간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리고 싶다는 바람을 두 배우 모두 전해왔다"라고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4년 5월 14일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삼식이 삼촌'에서 키스신 등 로맨스 연기를 함께한 후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변요한은 2011년 단편 영화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미생', '미스터 션샤인', 영화 '한산: 용의 출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영화 '타짜4' 개봉도 앞두고 있다.


티파니는 2007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걸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으며, 2018년 티파니 영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뮤지컬 '시카고' 등에 출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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