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그루가 이혼 후 보내는 명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한그루는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설날 전야, 우리끼리 소소한 라이브'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영상 녹화본을 게재했다.
한그루는 "유튜브 라이브는 처음"이라며 "쌍둥이는 친가에 갔다. 저는 잠시 자유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저는 명절 스트레스가 없어져서 행복한 부분은 있다. 우리집도 조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신 후에 '음식 그만 만들자'는 얘기가 나와서 그냥 우리가 정말 먹고 싶은 음식만 만들거나 아니면 외식을 한다. 그런 건 좋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누리꾼들과 소통을 이어가던 한그루는 한 누리꾼이 "아이들을 훈육할 때 무서운 편인지 궁금하다"고 묻자 "장난 아니다"고 답했다.
이어 "얼마 전에 동네 애들이 자기들끼리 '(한)그루 이모 집에서 살고 싶은지 안 살고 싶은지'를 가지고 회의를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제가 공부를 안 시키니까 그건 좋고, 그런데 혼낼 때 무서우니까 그건 싫은 거다. 그래서 제가 애들한테 '나는 너희 키울 생각 없다'고 말했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한그루는 2015년 11월 9세 연상의 남성과 결혼해 2017년 3월 쌍둥이 남매를 낳았으나 2022년 9월 결혼 7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현재 홀로 쌍둥이 자녀들을 양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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