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량현량하의 김량하가 데뷔 비화와 함께 수익 행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6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병진이형'에는 '량현량하로 번 20억 다 날렸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고, 량현량하의 김량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량하는 "데뷔는 '춤이 뭐길래'로 했고, 후속곡이 '학교에 안갔어'다. 그 곡이 임팩트가 세서 기억에 크게 남은 거다"라며 "부산 용두산 공원에서 춤추다가 (박) 진영 형한테 캐스팅 됐고, JYP 1호 가수다. 우리가 활동할 때 비, 노을 형들이 연습생으로 데뷔를 준비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부산에서 춤을 췄고, 진영이 형 이전에 SM에서 먼저 캐스팅됐다. 대신 서울로 이사를 오라고 하더라. 근데 우리 집이 넉넉하지 않았다"며 "가수를 안 한다고 했는데, 진영이 형이 뉴스에서 우리를 보고 나서 '쟤네 데려와'라고 한 거다. 계약을 5대 5로 했고, 계약 기간도 5년이었다. 집도 서울에 직접 구해줬다"고 전했다.
김량하는 "당시 미성년자였고, 서울로 올 때 아버지가 같이 오셨다. 아버지랑 다 얘기하고, 우리는 춤추고 노래한 것밖에 없다. 계약 기간 5년 채우고 진영이 형이랑 정리한 케이스다. '진영이 형이 우리를 버렸다'라는 소문도 도는데, 신경 쓰지 않는다. 항상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다만, 량현량하로 번 돈의 행방을 모른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게약을 5대 5로 했기 때문에 진영이 형이 번 만큼 우리도 같이 번 거다. 그대로 아빠가 현금으로 뽑아서 보관했는데 군대 갔다 와서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다. 우리가 장가갈 때나 이럴 때 줄까 생각했는데 행방을 모르는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도 제가 어떻게 활동했는지 전 국민이 아시니까 그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고 밝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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