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故) 최진실의 절친들이 그의 딸 최준희의 결혼식에 총출동했다.
이소라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화랑 저랑 이러고 놀아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또 그는 "준희 결혼식 다녀오는 길", "오늘은 기쁜 날"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영상 속에는 최준희의 결혼식을 다녀오는 길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는 이소라와 엄정화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열린 최준희의 결혼식에는 생전 최진실과 절친했던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소라, 엄정화를 비롯해 이영자, 정선희, 홍진경 등이 최준희의 결혼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식 중 영상에서 고 최진실, 조성민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최준희는 영상을 통해 "엄마, 아빠 너무 보고 싶다. 오늘 함께 할 수 있었으면 너무 행복했을 거 같다. 엄마, 아빠가 제게 주신 사랑 꼭 닮은,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어가겠다"고 그리움을 전했다.
이를 본 정선희와 홍진경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최준희는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1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예식의 사회는 개그맨 조세호가 맡았고, 축가는 가수 소향, 테이가 불렀다. 최준희는 오빠 최환희의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걸었다.
최준희는 고 최진실과 전 야구선수 고 조성민의 딸이다. 최진실은 2000년 조성민과 결혼해 아들 최환희, 딸 최준희를 낳았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인 2004년 이혼했고, 2008년 최진실, 2013년 조성민이 차례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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