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이 아들과 속초로 떠난 근황을 전했다.
박지윤은 18일 아들 이안과 함께 속초 여행에 나선 근황 사진들을 게재하고 "다인이 빈자리에 이안이 또또가 허전할까 어제 급 데리고 달려왔는데요. 둘은 아무생각없이 행복한거 같고요?"라고 전했다.
이어 "오랜만에 휴게소도 찍고, 제주바다 아닌 동해바다도 보고있으니 엄마가 한숨 돌리는 시간일거 같네요"라며 "잘 쉬다 갈게요"라고 밝혔다. 박지윤은 또한 "그나저나 해산물 헤이러는 아침부터 속초에서 프렌치 토스트가 먹고 싶다는데요 저희 어디가죠"라고 덧붙였다.겨
박지윤은 앞서 딸 다인의 미국 유학 영상을 공개하고 "겨우 6주입니다만? 처음 길게 떨어지는거라 유난좀 떨었고요. 처음엔 솔직히 비용이 부담이라 머리가 복잡하고 이게 맞나 싶었어요. 저는 사교육에 무리하는 스타일이 절대로 아니거든요. 애가 필요하다는거만 시키고 보내요 진짜"라며 "근데 또 한편으로 다들 아시는 혼란스런 상황에도 중심 잘 잡고 자기할일 혼자 잘하는게 얼마나 기특해요? 혼자 신청해서 시험보고 붙어서 가고싶다는데 어떻게 안보내줘요. 세간살이 다 파는 심정으로 보내는거라 더 많이 웃으며 보내주지 못한게 걸리는 엄마입니다"라고 밝혔다.


특히 박지윤은 "저 그동안 자식자랑은 별로 안했잖아요? 한번만 기특한 일상 공유할게요"라며 "자꾸 기사에 의대준비딸이라 나오는데 주지훈님 드라마 후기 한번 올렸다가 의대준비생 된 다인아!!! 이왕 이렇게 된거 뭘 할지 모르지만 그정도로 파이팅해보자. 잘다녀와 내딸 (이모부 존스홉킨스 티셔츠 사오는거 잊지말고 ㅋㅋㅋ)"라고도 전했다.
이어 "#엄만부럽기도해 하버드의 공부벌레들 보며 한때 로망이 있었는데 할아버지가 안보내주시더라? #아빠왜그랬어"라며 "근데 덕분에 아빠말대로 시간낭비 안하고 취업준비만 해서 아나운서 된거기도 하니까 아부지의 큰그림 감사드려요"라고 덧붙였다.
박지윤은 2004년 최동석과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인연을 맺고 4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다. 하지만 2023년 10월 이혼 조정을 신청하며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양측은 상간 맞소송을 펼치며 서로 "부정행위는 없었다"고 주장해왔다. 두 사람은 이혼 소송 본안 사건에 대한 심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박지윤은 자녀의 양육권과 친권을 확보,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일주일 중 이틀만 자녀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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