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정음이 신점을 통해 뜻밖의 이야기를 듣고 눈물을 쏟았다.
24일 유튜브 채널 '황정음'에는 '점집마다 거절당한 내 점사 보는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황정음은 "늘 내가 가면 무속인들이 '다 알면서 왜 왔어?'라고 한다. 신점은 본 적 없고 사주는 너무 좋게 나온다. 근데 이렇게 힘든데 왜 좋게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신점을 보기 위해 점집으로 향했고, 무속인은 "조상에서 많이 어르고 만지는 자손이다. 옆에서 웬 할머니가 계속 본인을 만지고 있다. 뭔가 너무 안타까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황정음은 "우리 할머니인가? 외할머니가 날 키웠다. 제가 너무 잘 될 때 돌아가셨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무속인은 "할머니가 내가 도와주고, 일으켜 준다고 한다. 지금도 옆에 같이 앉아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묫자리가 산의 기운에서 탈이 났다. 본인 명예와 기운이 꺾인 걸로 나온다. 산은 명예, 권력, 금전, 건강을 상징하는데 산에 바람이 들면서 네 가지 모두 손상을 입었다"고 했다.
묫자리 이장 시기는 2020년이었고, 황정음은 "너무 충격적이다. 첫 번째 이혼했을 때다. 그 좋던 산을 왜 건드렸는지 모르겠다"고 깜짝 놀랐다.
황정음은 재혼에 관해 물었고, 무속인은 "본인은 사람이 잘못 들어오면 본인 기운을 다 뺏겨버리는 사주라서 기운을 갖고 사는 게 중요하다. 결혼 말고 자유롭게 연애하시는 건 문제 없다"고 말했다.
황정음은 "전 언제 괜찮은 남자 만나냐"라고 한탄했고, 무속인은 "내후년 정도는 돼야 한다. 내 성에 차는 사람을 만나는 게 쉽지 않은 것도 있고 남자의 덕으로 사는 사주가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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