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역사 이윤진이 아들의 통번역시험 합격에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26일 이윤진은 자신의 SNS에 아들 다을 군이 주니어 통번역시험 7급에 통과했다며 "엄마와 함께 공부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약 두 달 동안 집에서 함께 노력하며 책 한 권을 끝내고 통번역 시험까지 당당히 합격해줬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처음에는 투닥거리기도 하고 고비도 있었지만, 다시 마음을 다잡고 연필을 깎아 공책 두 권을 빼곡히 채우며 끝까지 해낸 다을이가 정말 기특했다"며 "시험장으로 당당히 들어가던 뒷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또 "한국에 돌아온 뒤 주변의 치열한 사교육 환경을 보며 워킹맘으로서 마음이 조급해지고 미안할 때가 많았다"면서도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우리만의 속도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는 다을이와, 바빠서 사진 찍을 틈도 없는 소을이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몇 달 동안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낸 다을이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보내고 싶다"며 "잠시 쉬었다가 다음 급수를 위해 차근차근 한 걸음씩 나아가자. 정말 잘했다"고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윤진은 지난 3월 배우 이범수와 합의 이혼했다고 밝혔다. 그는 "약 15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이범수와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혼인 기간 중 대화와 소통의 부재로 생겼던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앞으로는 자녀들의 부모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존중하며 응원하기로 했다"며 "이범수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윤진은 파경으로 인해 딸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생활하다가 아들 또한 발리에서 재회했고, 최근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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