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하지원이 '홈런'을 통해 트라우마를 극복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26학번 지원이요'에는 '<홈런>이 쏘아올린 큰~공 12년 만에 시구에 도전하게 된 하지원. 지원이는 과연 승요가 될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유튜브 10만 구독자를 돌파를 기념해 시구를 준비하는 하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하지원에게 "시구를 해본 적 있냐"라고 물었고, 하지원은 "한 번 한 줄 알았는데, 세 번이나 했었다. 그런데 마음가짐이 좀 다르다"라고 답했다.
하지원은 과거 시구 사진에 "안 보고 싶다. 나 왜 이러냐"라며 괴로워했고, 하지원은 2003년 구두를 신고 밴드를 찬 모습으로 시구에 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원은 "잘 던지고 싶다. 사실은 '홈런'으로 극복했다. 그전에는 야구에 관심도 없었다. '홈런'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근데 저는 예쁜 도전으로 다시 세상에 꺼내서 야구를 사랑하게 됐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의욕을 드러냈다.
이어 하지원은 특훈을 위해 김병현과 만났다. 하지원은 김병현에게 "예전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카리스마에 말도 못 붙일 것 같았다"라고 말했고, 김병현은 "지금은 새로운 사람이 됐다. 말 편안하게 붙이셔도 된다"라며 달라진 모습을 드러냈다.
김병현은 하지원의 과거 시구를 보고 "폼이 좋다. 이때만 해도 되게 앳돼 보인다"라고 말해 하지원을 당황하게 했다. 하지원은 "시구를 보셔야지 얼굴을 보시면 어떡하냐"라고 맞서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하지원은 김병현에게 특훈을 받으며 시구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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