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유튜브 구독자 수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가 결혼했다.
21일(현지시간) 피플지에 따르면 유튜브 크리에이터 미스터비스트(본명 지미 도널드슨, 28)는 동료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테아 부이센(28)과 버진그룹 창업자 리처드 브랜슨의 개인 섬인 네커 아일랜드에서 약 70명의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7월 14일부터 약 일주일간 진행됐으며, 본식을 비롯한 다양한 축하 행사가 이어졌다. 하객들은 며칠 동안 서로 어울리며 카이트서핑과 스노클링을 즐겼고, 섬에서 서식하는 여우원숭이와 플라밍고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도 했다.
두 사람은 가족과 오랜 인연이 있는 목사의 주례 아래 서로에게 평생을 약속하는 서약을 나누며 부부가 됐다.
미스터비스트는 지난 2022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테아 부이센을 처음 만났으며, 이후 장거리 연애를 이어오다 지난해 약혼했다.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고 수입이 많은 콘텐츠 크리에이터 중 한 명인 미스터비스트는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결혼식만큼은 대중의 관심에서 벗어나 조용히 치르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전문 웨딩 사진작가를 제외한 어떠한 카메라도 두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스터비스트는 구독자 5억 명이 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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