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세대 인터넷 방송인 활동한 김이브(본명 김소진)가 유튜브 활동 복귀를 알렸다.
김이브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년, 5년? 만에 비공개 풀었다. 사진을 워낙 안찍어 볼것도 없긴 하지만 좀 이제 해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 몇 년 팬더에서 방송했는데 여러 가지 힘들었다"며 "유튜브에서 방송을 해볼까 한다. 24일 오후 10시 30분 만나자"고 전했다.
김이브는 아프리카TV 1세대 BJ로 활동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2021년 사행성 게임을 위해 구독자와 동료 BJ들에게 금전을 요구한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그는 유명 BJ가 징역 10개월 실형을 받았다는 보도로 오해받자 "제가 감옥을 왜 가냐. 당당하고 잘못이 없다는 건 아니지만, 잘못한 부분을 인정했고 돈을 갚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해 유튜버 구제역이 김이브가 징역 10개월을 받은 것이 맞지만 법정 구속은 피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후 사기 혐의로 기소된 김이브는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023년 4월 별다른 재산이 없음에도 자신에게 속은 피해자로부터 현금 1200만원을 송금받은 것을 비롯해 13회에 걸쳐 피해자의 신용카드로 물품 대금을 결제하는 방법으로 9290만원을 교부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24년 5월 대구지법 제5형사항소부는 피해 변제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점, A씨의 사실오인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려운 점, 실형을 선고해 도망의 우려가 있는 점 등을 이유로 그를 법정 구속했다.
그는 B 회사로부터 계약금을 선지급 받더라도 계약서 내용과 같이 방송에서 피해자 회사의 상품을 소개하고 공동구매·판매 활동을 할 의사나 능력이 없음에도 3000만원을 송금받은 혐의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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