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015B(공일오비) 원년 멤버이자 베이시스트였던 조형곤이 세상을 떠난 지 6년이 흘렀다.
조형곤은 2020년 7월 25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52세.
고인의 사인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당시 015B 측은 SNS에 고인의 부고를 전하며 "갑작스러운 소식이라 경황이 없지만,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멤버 장호일도 자신의 SNS에 "아름다웠던 시절을 함께했던 동료의 갑작스러운 소식에 아직도 경황이 없다"며 "아주 오래전 네 방에 모여 피아노를 치며 같이 연습했던 기억이 선하다"고 고인을 추억했다.
고 조형곤은 신해철과 함께 밴드 무한궤도 베이시스트로 1988년 MBC '대학가요제' 대상을 받았다. 이후 친형과 1993년 그룹 삶사랑사랑으로 정식 데뷔했고, 015B 1집에 합류했지만 4집 이후 미국 유학을 떠나며 팀에서 나왔다.
팀 탈퇴 후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음향공학을 전공한 그는 백석대학교 실용음악과 겸임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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