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젝스키스 출신 방송인 고지용이 2년 전 이혼한 사실을 뒤늦게 고백했다.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공개하지 않았다고 밝힌 가운데, 추측성 루머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고지용은 29일 자신의 SNS에 "2년 전 아내와 이혼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개하지 않았던 이유는 아들 승재가 상황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고지용은 "이혼은 서로의 길을 존중하고 어른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며 "승재도 엄마와 아빠의 새로운 관계를 이해하고 잘 지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빠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부부로서 헤어졌지만 서로 응원하며 잘 지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고지용은 방송 활동 이후 사업가로서의 길을 걸으며 최근에는 틱톡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향후 중국 활동에도 나설 예정임을 시사했다.
이에 고지용 측 관계자는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까지 발표해야 하는 고지용의 상황이 안타깝다. 하지만 아이를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을 뿐 다른 어떤 이유도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그럼에도 가족에 대한 루머나 추측성 이야기가 이어진다면 회사 차원에서 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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