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채아가 시아버지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과 함께한 여름휴가를 공개했다.
3일 한채아의 유튜브 채널에는 '여름 휴가는 시댁으로 가는 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채아는 "봄이가 여름방학이 본격적으로 시작이 됐고 시댁으로 가려고 저희가 계획을 하고 있다"며 딸 차봄과 함께 전남 고흥에 있는 시댁으로 향했다.
한채아는 먼저 차범근 부부와 식사를 함께한 뒤 시댁에 도착했다. 그는 "작년 겨울에 오고 이번 연도는 처음 오는 것 같다"라며 집을 둘러봤다.
공개된 시댁은 넓은 오픈형 거실과 주방, 통창, 대형 초상화가 돋보이는 모던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장미가 만개한 아치형 정원과 잔디 산책로, 잘 가꿔진 조경이 어우러진 넓은 마당도 공개됐다. 한채아는 "간단하게 집 앞 산책", "언제 봐도 항상 예쁜 집 앞 풍경"이라며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소개했다.

다음 날에는 차범근과 골프 라운딩에 나섰다. 한채아는 "아버님이랑 골프를 같이 간 지 10년 가까이 돼 가는데 아버님은 그때나 지금이나 항상 골프를 잘 치신다"며 "항상 가자고 하면 두말 안 하고 따라간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가족들은 휴가를 함께 보내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식사 자리에서 차봄은 "할아버지가 가장 좋아하는 돈은?"이라는 넌센스 퀴즈를 냈다. 차범근은 한동안 정답을 떠올리지 못했고, 영상에는 '하삐 둥절', '하삐는 감도 안 잡히시는 중'이라는 자막이 더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뒤 차봄이 "할머니"라고 정답을 공개하자 차범근은 그제야 뜻을 이해하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크게 웃었다. 함께 있던 가족들 역시 웃음을 터뜨렸고, 훈훈한 분위기 속 식사를 이어가며 여름휴가의 추억을 쌓았다.
한편 한채아는 2018년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셋째 아들 차세찌와 결혼해 딸 차봄 양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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