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정음이 뮤지컬 무대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황정음 유튜브 채널에는 5일 '주얼리정 선배님과 만나 과거 소환 당한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황정음은 배우 정보석과 만나 "저는 연기가 제일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연기를 쉬면서 다른 경험을 많이 해보니까 다른 어려운 게 너무 많다"고 토로했다.
이에 정보석은 "그래도 연기가 가장 어렵다"며 황정음을 향해 "연극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황정음은 "저는 뮤지컬 해보고 싶다. 저 예전에 가수 했지, 무용 했지, 리틀 엔젤스 단원 했지"라며 뮤지컬에 흥미를 보였다.

정보석은 "근데 오디션을 봐야 한다. 내 친구가 뮤지컬 제작자"라고 말했고, 황정음은 "(뮤지컬) 하고 싶으면 선배님 연줄로"라며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정보석은 "그건 안 된다. 오디션 볼 기회는 만들어 주겠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황정음은 "갑자기 (뮤지컬을) 해보고 싶다. 근데 애 둘을 키우니까 (일을) 할 수가 없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정보석은 "배우가 그런 걸로 그러면 안 된다. 90세까지 그 많은 애들을 키우면서 연기하신 선배님들이 있지 않나. 배우는 운명적으로 외로운 사람들"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전 프로골퍼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은 결혼 4년 만인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시청서를 제출했으나 2021년 7월 재결합했다. 그러나 재결합 3년 만인 2024년 2월 이혼 소송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황정음은 지난해 5월 1인 기획사 자금 43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황정음이 1심 판결에 항소하지 않으면서 해당 형이 그대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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