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는 최근 코스모폴리탄 공식 유튜브 채널의 'Blind Date' 코너에 출연해 편집장 윌라 베넷과 연애 및 인간관계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제니는 연애가 시작되는 방식에 대해서는 '첫눈에 반한 사랑'보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관계'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그는 "친구부터 시작하는 것이 특별한 무언가를 만들어준다고 생각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제니는 첫 데이트에서 마음이 식는 가장 큰 위험 신호로 "못생긴 신발"을 꼽았다. 이어 진행자가 "어떤 남자가 페이스북 상태는 계속 바꾸면서 내 문자에는 몇 시간씩 답장하지 않는다면?"이라는 상황을 제시하자 제니는 즉각 반응했다.
그는 "아니다. 그건 레드 플래그(위험 신호)다"라며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이어 "페이스북 상태는 바꾸면서 답장은 안 한다고? 그건 전부 잘못됐다. 우리는 남자에게 존중과 사랑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진행자가 "답장이 안 오면 또 문자를 보내느냐"고 묻자 제니는 웃으며 "저는 첫 문자도 안 보낸다. 연달아 두 번 문자를 보내는 건 저한테 정말 큰 행동"이라면서도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답장을 못 하는 거라면 존중한다. 그 사람의 시간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매력적인 룸메이트와 살아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여기까지만 하자"라고 답하며 웃어넘겼다.

한편 제니는 최근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과 멤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그동안 정말 많은 순간들이 있었는데, 늘 같은 자리에서 저를 기다려 주고 믿어 주고 응원해 준 사람들이 있다는 게 얼마나 큰 힘이었는지 시간이 지날수록 더 깊이 느끼게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감사하다는 말을 정말 많이 했지만, 10년이라는 시간을 지나고 나니 그 의미가 예전보다 훨씬 커졌다"며 "여러분 덕분에 정말 많은 꿈을 이룰 수 있었고, 더 넓은 세상과 만나고 상상만 하던 무대에도 설 수 있었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제니는 "블링크와 함께한 '제니'라는 사람으로 살아가면서 저 자신을 더 잘 알게 되고 사랑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10년 동안 사랑해 주고, 믿어 주고, 함께 걸어와 줘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멤버들을 향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이 모든 여정을 함께해 준 우리 멤버들에게도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며 "언제나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고 같은 꿈을 바라보며 함께 달려와 준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있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끝으로 제니는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성장하며, 좋은 음악과 좋은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제니가 되겠다"며 "언제나 고맙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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