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기리가 아내 문지인과 부모가 된 기쁨을 전했다.
김기리는 11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요즘 기쁨을 이기지 못하는 사람 김기리입니다"라며 출산 소식을 알렸다.
그는 "저희가 친구에서 연인이 되고, 그것도 모자라 부부까지 되더니 이젠 부모가 됐다"며 "아직 실감도 안 나고 병원에서의 하루하루가 정신이 없지만 그저 아내와 아기가 건강한 것만으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이 순간을 잘 만끽하겠다"고 벅찬 심경을 밝혔다.
이어 지난 7일 3.03kg로 태어난 '생명이'(태명)를 언급하며 "그동안 정말 무한한 축복과 사랑을 받은 생명이와 저희는 더 큰 사랑을 흘려보내는 가족이 되려고 한다"고 전했다.
김기리는 무엇보다 아내의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일단 아내의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생명이의 성공적인 지구별 데뷔 무대를 준비하겠다"고 유쾌하게 덧붙였다.
특히 아내 문지인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김기리는 "아기가 너무 좋은 건 사실이지만 제 사랑의 지분 100%는 아내"라며 "지인아, 100을 절대 쪼개서 안 쓰고 생명이는 100 외에 플러스로 사랑할게"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끝으로 그는 "다시 한번 모든 분께 감사랑 드립니다. 감사+사랑"이라며 출산을 축하해준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문지인과 김기리는 지난 2024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3월 유산의 아픔을 딛고 결혼 2년 만에 임신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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