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 멤버 웬디(32)가 외모·신체 관련 악플에 결국 고소 칼을 빼들었다.
소속사 어센드(ASND) 측은 19일 공식 SNS에 "당사는 지난 공지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및 성희롱 등의 행위에 대해 엄중히 대응할 예정임을 안내드린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도 아티스트의 외모와 신체를 대상으로 한 악의적인 품평 및 비하, 성적 대상화를 비롯한 성희롱성 게시물과 댓글이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특히 아티스트의 신체를 특정하여 성적으로 언급하거나 품평하는 행위, 외모와 신체에 대한 조롱 및 비하, 사실과 다른 내용을 악의적으로 유포하는 행위 등 아티스트의 인격과 권리르 침해하는 모든 행위는 단순한 의견이나 표현의 자유로 볼 수 없는 명백한 명예훼손이다"라고 꼬집었다.
웬디 측은 "당사는 현재 확인되고 있는 게시물 및 댓글을 포함하여 향후 확인되는 악성 게시물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증거자료로 수집하여,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사안의 경중을 불문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악성 행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법적 절차를 통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웬디는 최근 공식 석상에서 부쩍 살이 빠진 모습을 드러내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일부 악플러들이 무분별한 외모 비하 악성 댓글을 남기며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결국 웬디 소속사 측이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법적 대응 뜻을 선언하고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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