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 재학 시절 강도를 잡아 화제를 모은 배우 장동윤(34)이 마침내 '졸업장'을 받았다.
장동윤은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11학번으로 입학한 지 15년 만에 학사 학위를 손에 넣었다. 앞서 20일 오후 한양대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2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학사모를 썼다.
이에 이날 장동윤은 자신의 SNS에 학적상태 '졸업생'임을 인증하며 눈물 이모티콘으로, 감격스러운 마음을 표했다.
특히 장동윤의 대학 시절은 뉴스를 탔을 정도로 유명하기에, 축하 물결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그는 한양대 3학년에 재학 중이던 2015년 서울 관악구 한 편의점에서 강도를 잡아 뉴스에 나왔다. 당시 장동윤은 흉기를 꺼내든 남성이 편의점 점원을 위협하는 범죄 현장을 목격한 터. 이에 그는 친구와 통화하는 척 112에 신고했고, 강도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용감한 대학생' 장동윤은 서울 관악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한양대에서도 한양 에토스상을 받았다.
이때 진행했던 SBS 뉴스 인터뷰는 온라인상에서 '강도 잡은 훈남 대학생'으로 화제를 모았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장동윤은 이듬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한편 장동윤은 OTT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에 특별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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