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과 최근 이혼 소식을 전한 의사 허양임 원장이 아들 승재와 오랜만에 만난 일상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꼬끄드허양일을 개설한 허양임 원장은 지난 21일 브이로그를 게재하고 뉴질랜드로 스키 캠프를 떠난 아들이 4주만에 돌아오는 것을 맞이하기 위해 인천공항으로 마중간 모습을 공개했다.


허양임은 "승재가 뉴질랜드로 스키 캠프 갔다. 거기는 남반구라 지금 겨울이다. 갈 때는 토요일이라 병원 진료 때문에 제가 못 나왔는데 일요일에는 진료가 없어서 데리러 왔다"라고 말했다.



오랜만에 아들은 만난 허양임은 승재를 꼭 끌어 안으며 "오, 키가 컸는데. 키가 컸다. 멋있어졌다"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승재군은 쑥쓰러워하면서 엄마가 반가운듯한 모습이었다.
이어 승재군은 엄마를 위해 사온 키위새 장식을 보여줬고 엄마를 향해 "병원 잘 돼?"라며 근황을 묻기도 했다.
허양임은 차분하면서도 설레는 모습으로 아들 승재군과 함께 집으로 향했다.

앞서 고지용은 지난 달 공식입장을 내고 이혼을 알렸다. 고지용은 "저는 2년 전 아내와 이혼했다.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이유는 아들 승재가 상황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주기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혼은 서로의 길을 존중하고 각자 어른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며 "승재는 엄마와 아빠의 새로운 관계를 이해하고, 지금은 안정적으로 잘 지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빠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비록 부부로서는 헤어졌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1997년 젝스키스로 연예계에 데뷔한 고지용은 팀 해체 후 은퇴하고 사업가로 변신했다. 이후 2013년 허양임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 승재 군을 얻었다. 이들은 KBS 2TV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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