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홍진경의 딸 라엘이 뇌 검사와 더불어 속내를 고백했다.
10일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홍진경 기억력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홍진경은 자신의 딸 라엘과 함께 이진형 스탠퍼드대학교 부교수가 미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병원을 찾았다.
홍진경 모녀는 각자 뇌 검사를 받았다. 이후 의료진은 라엘의 뇌 검사 결과에 대해 "문제 있는 회로가 있었다"고 진단했다.

라엘은 "주변에서 내게 '네 엄마는 방송과 얼마나 다르냐'는 질문을 하는데, 나도 엄마를 모르겠다. 17년 동안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느 날은 엄마가 울어서 감성적인 사람 같은데 다음 날은 '감성적인 사람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아직도 파악을 못했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홍진경은 "나도 내가 뭔지 모르겠다"며 웃었다.
그런가 하면 홍진경은 우울감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말했다. 홍진경은 "우울감이 계속 좀 있다"고 고백했고, 라엘은 "엄마는 우울이냐. 나는 분노"라고 덩달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 2003년 5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 라엘을 두고 있다. 지난해 결혼 2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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