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농구선수 김종규가 예선 2연승을 달리고 있는 대한민국 남자 농구 대표팀의 일본전 중계에 나선다.
KBS 1TV는 13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A조 예선 한국 대 일본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에 KBS 이영호 캐스터를 필두로 이번 대회에서 성공적으로 해설위원 데뷔를 마친 '현역 빅맨' 김종규 위원, '농구 학자' 손대범 위원이 이번에도 합을 맞춰 명품 중계를 이어나간다.
현역 선수의 날카로운 감각을 살린 김종규 위원의 현장감 있는 분석과 비선수 출신의 해박한 농구 지식을 살려 박식한 지식으로 쉽게 경기를 풀이하는 손대범 위원이 어우러져, 한층 깊이 있는 중계로 11일 인도네시아전에서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KBS가 공개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A조 마지막 예선이 될 대한민국 대 일본전 예고는 인기 농구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오프닝을 패러디했다. 대표팀 핵심 5인방(이현중·이정현·이우석·여준석·이승현)의 패기 넘치는 모습이 영화 속 주인공처럼 재치 있게 담겼다. 에이스 이현중은 "일본이든 어느 나라든 무조건 이기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며, 한국 농구 황금세대가 펼칠 화려한 코트 위 승부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김종규는 지난 2024년 배우 황정음과 공개 열애 2주 만에 결별 소식으로 시선을 모았다. 당시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 배우는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였던 분과 좋은 지인 관계로 남기로 했다"라며 "이외 내용은 확인해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열애 인정 후 2주 만에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황정음이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만큼 관심이 부담이 된 것으로 보인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골프선수 이영돈과 2016년 결혼했으나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며 파경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한 차례 위기를 딛고 이듬해 7월 재결합 소식을 전하며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김종규는 지난 2013년 창원LG에 입단했다. 2019년 원주 DB 프로미로 이적했으며 올해 재계약을 맺었다. 누적 연봉액이 50억 원에 달하는 농구계 '영앤리치'로 통하는 그는 2011 FIBA 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 2019 농구월드컵,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등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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