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우주소녀 멤버 설아(32·본명 김현정)가 15년 몸담았던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며 'AI(인공지능)'를 활용한 편지를 남겨 논란을 산 가운데, 이를 사과했다.
설아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쓴 손 편지가 울퉁불퉁해서 읽기가 힘들고 전달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가독성 좋게 올린다는 게 생각이 짧았던 것 같다"라고 사과문을 남겼다.
그는 "앞으로는 모든 것에 조금 더 신중하겠다. 죄송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17일 설아는 데뷔 때부터 15년간 함께했던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결별 소식을 전하며 장문의 손 편지를 공개했다.
그러나 이 편지에는 '엔터테인면(먼)트', '배윰(움)' 등 다수의 오탈자가 발견되며 "AI로 작성한 것 아니냐"라며 무성의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결국 설아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실제 적은 것으로 보이는 손 편지를 다시 게재했다. 여기에 직접 사과에 나서며 논란을 잠재웠다.
설아는 2016년 우주소녀 멤버로 데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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