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다나(40·본명 홍성미)가 은퇴 생각을 드러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나는 1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침대 셀카를 공개, 화제를 모았다. 이는 무려 4년 만의 근황이기 때문.
사진 속 다나는 화장기 없는 비주얼로 변함없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그는 "놀라셨나요. 갑자기 들어와 보고 싶었다. 이 계정은 정말 오랜만이다. 저는 잘 지내고 있다. 여러분도 잘 지내고 계셨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이날 다나는 다시금 글을 올렸다. 그는 "새벽의 충동으로 스토리를 올리고 아무 생각 없이 자고 일어났는데 읽어도 읽어도 너무 많은 메시지가.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들여다보지 않은 몇 년 동안 생일 때마다 메시지를 주신 분, 다나의, 천상지희의 기념일마다 스토리를 만들고 멘션해 주신 분, 너무나도 큰 그리움과 사랑을 가득 담은 러브레터를 보내주신 분"이라고 언급하며 거듭 감사함을 표했다.
특히 다나는 "제가 잊히고 싶었던 사이 열심히 절 찾아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죄송하고 감사하다. 아주아주 혼란한 아침이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다나는 올 5월 천상지희 데뷔 21주년 기념 멤버들의 회동에도 불참했다. 스테파니, 린아, 선데이만 뭉쳐 궁금증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2022년 27kg 감량 성공 후 유지 중인 근황을 밝힌 뒤 4년이나 별다른 소식을 전하지 않았다.
다나는 2000년 배우로 활동을 시작한 후 2001년 솔로 가수로 데뷔한 데 이어 2005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재데뷔했다. 팀 활동 중단 이후엔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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