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손예진이 4살 아들을 위해 누에고치까지 집으로 배달했다.
21일 넷플릭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홍.건.데' 영상 속에는 넷플릭스 '스캔들'의 주연배우 손예진, 지창욱, 나나가 유병재 조나단과 만나 '스캔들'에 대한 두번째 토크를 이어갔다.
앞서 첫번째 토크에서 손예진은 근황에 대해 "요즘 아기 키우고 지낸다"며 "작품 작업은 안 하고 쉬고 있는데 아기 키우는 게 더 힘들다"고 웃었다. 최근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는 가족여행을 꼽았다. 손예진은 "오키나와도 다녀왔고 미국도 갔다 왔다. 작품이 끝나고 쉬러 갔다"고 밝히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스캔들'의 스태프는 "손예진이 아들이 평소 동물이나 곤충을 키우는데 관심이 많다며, 촬영 당시 썼던 누에를 5마리 정도 집으로 가져도 되나고 물어봐서 드렸다. 그랬더니 2주 뒤에 진짜 나방까지 키웠다고 해서 놀랐다"라고 제보했다.
이에 손예진은 "저도 되게 신기했다. 누에가 생각보다 되게 귀엽다. 다들 '이게 귀여워요?'하는데 저는 갉작갉작 먹는게 귀엽더라. 그래서 뽕잎을 가져가서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수시로 갈아줬는데 어느 순간 실을 만들었더라. 그리고 나중에 나비가 됐다"라며 "습한 곳에 두라고 해서 화장실에 뒀다. 그렇게 나비까지 키웠다"라고 전해 엄마 모먼트를 자랑했다.
한편 손예진은 현빈과 2022년 결혼했으며, 같은 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손예진의 차기작 '스캔들'은 조선시대 여성으로만 갇혀 살기에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조씨부인(손예진 분)과 조선 최고의 연애꾼 조원(지창욱 분)이 벌이는 위험한 사랑 내기, 그리고 그 내기에 얽힌 희연(나나 분)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로 지난 18일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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