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환장 기안장2'이 기안84(42·본명 김희민)와 김연경(37)의 뜻밖의 '부부' 케미로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했다.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선 OTT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예능 '대환장 기안장2'(이하 '기안장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공동 연출자 이소민·김지현 PD와 출연자 기안84, 김연경, 이준호 등이 참석했다. 르세라핌 카즈하는 해외 일정으로 인해 화상 연결로 함께했다.
'기안장2'는 지난해 시즌1 이후 1년 만에 돌아왔다. 시즌2는 기안적 낭만이 가득한 대관령 기안장에서 '주인장' 기안84와 새로운 '직원'들이 숙박객과 펼치는 기상천외한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다. 특히 이번 시즌은 기존 멤버 방탄소년단(BTS) 진, 배우 지예은이 하차하고 '배구 여제' 김연경,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 르세라핌 카즈하가 합류해 또 한 번 신선한 조합을 꾸렸다.

특히 '기안장2' 제작진은 '사장' 기안84와 '직원' 김연경의 부부 케미를 관전 포인트로 내세워 기대감을 높였다. 김지현 PD는 4인 멤버의 케미를 묻는 말에 "기안84와 김연경은 투닥투닥 거리며 오래된 부부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기안84를 비롯해 4인 4색 찐 가족 케미를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김 PD는 "김연경이 기안84 한정 '잡도리' 담당이었다. 왜냐하면 기안84가 씻었는지, 양치는 했는지, 팬티는 갈아입었는지 수시로 체크하며 청결 담당을 자처했다"라고 귀띔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연경에 대해 "숙박객 케어를 맡으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했다. 숙박객들이 불편한 게 없는지 먼저 다가가 말을 불이고 함께 춤도 춰주고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줬다"라고 치켜세웠다.
기안84도 김연경에게 극찬을 보냈다. 그는 "확실히 (김)연경이가 우리를 잘 이끌어나갔다. 연경이처럼 이렇게 단체 생활을 잘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을 정도다. 융통성 있게 잘 이끌어줘서, 저도 그 품 안에서 최선을 다하고 노력했다"라고 고백했다.
김연경은 기안84와 함께한 소회가 어떨까. 그는 "땀이 정말 많이 난 상태에서, 흠뻑 젖은 채로 본인 이불로 들어가는 모습을 봤다. '뭐지?' 싶었다. 근데 씻고 나서 그 자리에 또 들어가더라. 전 좀 많이 놀랐다. 제 기준을 많이 바꿔놨다"라고 혀를 내둘러 폭소를 더했다.
'기안장2'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22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에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