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레이싱 모델 지연수가 이혼 후 아이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느낀 면접교섭의 고충을 털어놨다.
최근 지연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에 '구독자 사연. 면접교섭권 고민 상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혼 후 아이를 홀로 양육한다는 누리꾼의 사연이 소개됐다. 누리꾼은 아이를 면접교섭에 보내면 전 남편의 새 배우자가 아이에게 용돈을 쥐어 주는 행동이 반복돼 아이가 이를 당연시 여긴다는 내용의 고민 사연을 보냈다.
이에 지연수는 "너무 속상한 마음이 드는 건 나도 알 것 같다. 근데 이건 순간이니까 속상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이도 나중에는 다 알게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똑같은 경우는 아니지만 나도 당연히 면접교섭을 보내봤으니 이런 경험이 있다"면서 "(상대가) 돈을 주는 마음도 이해한다. 같이 있지 못하는 시간이 미안해서 주는 것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또 "어른들이 아이한테 돈을 줬다는 건 '이 돈으로 엄마하고 맛있는 거라도 사 먹어'라는 뜻이다. 서로의 마음이 다 그냥 좋은 뜻이고 결국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도 똑같은 고민을 했었고 똑같은 것 때문에 마음도 상하고 울어도 봤다. 나도 돈이 없어서 뭘 못 사준 적이 있어서, 너무 비참해서 운 적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지연수는 2014년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민수를 뒀지만 2020년 이혼 후 홀로 아들을 양육 중이다. 일라이는 지난 6월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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