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일리스트 겸 기업인 김우리가 귀가 중이던 여고생을 잔혹하게 살해한 장윤기가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자 대한민국 사법부를 향해 강도 높은 분노를 쏟아냈다.
1일 김우리는 개인 SNS에 "X발 진짜 나라도 법 X같네"라며 장윤기 피해자 유족의 인터뷰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김우리는 "어느 부모가 어린 자식을 먼저 보내고 맨 정신에 살 수 있을까. 같은 부모로서 억장이 무너집니다. 도대체 법은 누굴 위한 제도인 것인가"라며 분노했다.
또한 "희대의 잔혹한 살인마 장윤기. 사형 선고 않는 법도 나라도 이미 죽은 겁니다"라며 대한민국 법 제도를 비판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광주지법 형사13부는 강간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장윤기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검찰은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한 바 있다.
장윤기는 지난 5월 전남 광주의 한 고등학교 인근에서 귀가하던 고(故) 이채원 양에게 성범죄를 저지를 목적으로 접근한 뒤 흉기를 찔러 살해했다. 비명을 듣고 현장에 온 남학생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또 20대 외국인 여성 직장동료를 감금해 성폭행하고 스토킹한 혐의,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지난해 중학생의 신체 일부를 7차례 몰래 촬영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우리는 1999년 이혜란 씨와 결혼 후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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