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Plus, ENA '나는 솔로' 28기 영자가 영철과의 결별 이후 오프라인 매장 준비 근황을 전했다.
28기 영자는 16일 "동탄에서 2008년 시작해서 18년 동안 피아노 레슨을 작년까지 이어오고 올해부터는 옷으로 여러분을 다시 만나게 됐네요"라며 "돌이켜보니 참 오랜 시간 동탄에서 좋은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을 만나고 어느새 훌쩍 자란 제자들을 보며 세월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동탄이라는 동네가 참 좋아요. 살기도 좋고 정이 많이 든 곳이며 이곳에서 또 다른 시작을 하게 돼 설렌다"라며 "옷은 정말 어릴 때부터 좋아해서 음악 전공 말고 패션 전공하고 싶었지만 꼭 하고 싶었던 일이랍니다. 현재 한창 공사중! 예뻐지고 있으니 기대해주세요"라고 알렸다.
앞서 28기 영자는 "한참 인테리어 중이에요!! 10월 26일에 오픈해요. 간판, 소품 등등 전후 완성되면 꾸미기 정보 궁금하신 분들께 알려드릴게요!! 애프터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온라인 쇼핑몰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알린 바 있다.


28기 영자는 앞서 "제가 연예인이나 공인은 아니지만, 개인적인 일에 대해 이렇게 글을 남기는 것이 맞는지 오랫동안 고민했다"라며 "다만 그동안 저를 아껴주시고 걱정해주신 분들께 현재 상황을 말씀드리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상대방과 관계를 정리하고 헤어졌다"며 28기 영철과의 결별을 직접 밝혔다.
28기 영자는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함께하는 동안에도 생활과 경제적인 부분은 각자 부담해왔기 때문에 별도로 정리해야 할 재산이나 금전적인 문제는 없다"라며 "관계 종료에 따른 개인적인 정리와 물품 전달 역시 모두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헤어짐의 과정과 이유에 대해서는 따로 말씀드리지 않겠다. 앞으로 지난 일보다 현재와 앞으로의 삶에 집중하며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영자와 영철은 '나는 솔로' 28기 돌싱 특집에 출연하며 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한 뒤 지난 1월 17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영자는 "저희에게는 누구도 대신 걸어 줄 수 없던 기다림과 눈물의 시간이 있었다. 잘 살겠다는 말보다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다짐으로 부부가 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재혼한 지 약 한 달이 지난 시점에는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에 출연해 갈등을 고백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호선과 만난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께 겪은 계류 유산과 이별 통보 사연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영철은 "(영자와) 사귈 때 갑작스럽게 임신 소식을 들었다. 기뻤지만 혹시 부담이 될까 봐 마음을 쉽게 표현하지 못했다. '나는 너무 좋지만 당신의 생각과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말했다"고 영자의 임신 소식을 들었던 때를 회상했다.
결국 영자는 뱃속 아기를 낳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린 뒤 펑펑 울었다고. 영철은 "펑펑 울길래 왜 우냐 물으니 '네가 확신을 안 주니까 내가 불안하다'고 하더라. 결국 무조건 낳는 걸로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영자는 "처음부터 그랬으면 됐을 거다. (영철이) 진심으로 좋아하고 확신을 줬다면 됐을 거다. 내가 결정해서 아이를 낳으면 독박 육아를 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어서 이별을 통보했었다"고 당시 느낀 불안감에 대해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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