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루미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작곡가 겸 가수 이재(EJAE)가 프로듀서 샘김과 한국에서 깜짝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케데헌'의 영광을 함께 한 헌트릭스 멤버인 오드리 누나(미라 역)와 레이 아미(조이 역)까지 함께 한국을 찾아 결혼을 축하했다.
이재는 지난 17일 연인 샘김과 서울 스테이지28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스테이지28을 이재의 외조부인 신영균의 옛 저택부지를 행사장으로 만든 곳으로 이 곳에서 시상식이나 결혼식 같은 행사를 진행하는 곳이다.

두 사람의 결혼은 19일(현지시각) 미국 패션 매거진 보그의 결혼 사진 공개로 공식화 됐다. 특히 이날 결혼식에는 '케데헌' 헌트릭스 멤버로 함께 한 오드리 누나와 레이 아미도 참석했다. 두 사람은 이재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레이 아미는 한복을 입은 이재와 오드리 누나까지 셋이 끌어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세상에서 가장 다정하고, 아름답고, 친절하고, 사랑스럽고, 재능 넘치고, 마법 같은 우리 언니 이재와 샘김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해. 사랑과 음악, 그리고 축하로 가득했던 멋진 밤"이라며 행복했던 결혼에 축하를 더했다.
두 사람은 2017년 음악 작업을 위해 스튜디오서 처음 만났으며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23년 약혼했으며 당초 올해 11월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이를 취소하고 한국으로 건너와 한 달 빠른 10월 깜짝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이재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은 물론, 한국의 전통 한복을 입고 폐백 행사까지 진행하며 남다른 K 결혼문화까지 전 세계에 알렸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