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년대 국내에서 활동하며 인기를 얻었던 일본 출신 배우 유민(본명 후에키 유코)의 근황이 깜짝 포착됐다.
유민은 지난 26일 가수 김동률의 콘서트를 관람한 사진과 함께 "살면서 한 번쯤은 꼭 가보고 싶었던 한국의 발라드 가수 김동률의 콘서트에 다녀왔다"라며 "한국에서 가을 하면 역시 발라드다.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한국에서 살았던 2001년쯤에는 음악 뮤직비디오가 영화처럼 웅장하게 만들어졌다. 외롭고 쓸쓸했던 날들에도 다양한 뮤직비디오를 보며 위로를 받기도 하고, 한국어를 공부하기도 했다"라며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뮤직비디오를 정말 좋아했다. 김동률은 누군가의 인생 속 추억과 맞닿아 있는 노래를 만들 수 있는 분이다. 명곡이 참 많다. 며칠 전 일이지만 아직도 여운이 남아 있다. 잊지 못할 소중한 가을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1979년생으로 올해 47세인 유민은 한 아이의 엄마가 됐음에도 여전히 청순한 미모로 시선을 모았다.
유민은 2001년 MBC 드라마 '우리집'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유민은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청순한 외모로 주목받으며 이후 드라마 '올인', '유리화', '인생은 아름다워'에 이어 '강호동의 천생연분', 'X맨' 등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이후 유민은 2018년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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