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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서현진 '라이어', 성폭행 진실 공방 시작..1.9% 시청률 반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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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이어
사진=MBC 라이어

배우 유연석, 서현진 주연의 '라이어'가 1.9%의 시청률로 출발한 가운데, 성폭행 신고를 둘러싼 두 사람의 진실 공방이 본격화되며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까.

31일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극본 백재영·연출 조영민) 제작진이 2회 방송을 앞두고 '그날의 진실'을 짐작해 볼 수 있는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첫 방송 시청률은 1.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민준호(유연석 분)와 강지선(서현진 분)의 주장이 엇갈리는 '그날의 진실'에 대한 궁금증이 뜨겁다. 앞서 방송된 '라이어' 1회에서 민준호와 강지선은 '완벽했던 첫 데이트' 후 쏟아지는 비를 피하기 위해 강지선의 집에 함께 들어갔다. 이후 벌어진 일에 대해 강제는 없었다는 민준호와 강제였다는 강지선. 1회 엔딩에서 살짝 공개된 둘의 입맞춤은, 모든 사건의 시발점으로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과 깊은 혼란을 동시에 안겼다.

사진 속 민준호와 강지선은 비가 쏟아지던 '그날 밤', 강지선의 집에 단둘이 머물고 있다. 소파에 나란히 앉아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에서는 상대를 향한 호감이 엿보인다. 특히 마지막 사진에는 조심스럽게 입을 맞추는 모습까지 담겨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려는 듯한 두 사람이 어쩌다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치며 엇갈리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와 관련 '라이어' 제작진은 "2회에서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민준호와 강지선이 본격적으로 팽팽하게 충돌한다. 다정한 것 같지만 냉정한 민준호와 따뜻한 것 같지만 예민한 강지선. 각자 양면성을 지닌 캐릭터들에게서 모두 의심스러운 부분들이 포착되며, 시청자를 더욱 혼란스럽게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극 전개에 따라 각 캐릭터가 느끼는 감정의 크기도 커진다. 그만큼 유연석, 서현진 두 배우의 강력한 집중력과 연기력, 화면 장악력이 돋보일 것이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깊은 몰입감을 만끽하실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이어' 2회는 3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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