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슈퍼주니어 활동을 중단한 가수 성민이 7년 만에 뮤지컬 무대로 돌아온다.
성민은 2일 방송된 SBS 러브FM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뮤지컬 '이등병의 편지' 출연 소식과 함께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 및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성민은 작품에 대해 "김광석 선배님의 동명 명곡을 떠올리시겠지만 내용은 전혀 다른 창작 뮤지컬"이라며 "처음에는 로맨스로 시작해 이등병이 되어 밴드를 만드는 싱어송라이터 '만중' 역을 맡았다. 악보가 담긴 편지를 주고받다 곡이 완성될 즈음 상대가 사라지며 시작되는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특히 성민은 이번 작품을 통해 7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귀환하며, "오랜만에 하는 작품인 만큼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극 중 기타를 치거나 태권도를 하는 장면이 있는데 다행히 제가 전부 할 수 있는 요소들이었다"라고 역할과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성민은 "그동안 늘 고민이 많고 조심스러운 스타일이었는데 연출가님께서 저의 좋은 면을 많이 발견해 주셔서 큰 용기를 얻고 있다"라며 "요즘 많은 숏폼 영상이 있지만 우리 작품을 통해 첫사랑의 순수함과 예쁜 추억을 떠올리며 빠져드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성민은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했으나 2017년 팀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2025년엔 데뷔 때부터 몸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활동 2막을 열었다.
또한 성민은 2014년 배우 김사은과 결혼했으며 2024년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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