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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호씨, 사과하길"..차예련, '학폭' 아니라는데 쏟아지는 이야기들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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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차예련 / 사진=차예련 개인계정
주상욱 차예련 / 사진=차예련 개인계정

배우 차예련이 20년도 훨씬 전에 벌어졌던 '학폭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즉각적으로 해당 의혹을 부인했지만 여러 이야기들이 흘러나오고 있다. 차예련은 한 차례의 학폭 부인 입장 이후 아무런 이야기가 없는 상황이지만 남편 주상욱에게도 해명을 요구하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85년생 여배우 학폭 가해자 제발 활동 좀 그만해주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오며 차예련의 학폭 의혹이 불거졌다. 해당 글 작성자 A씨는 1985년생인 중계중학교 출신 여배우 B씨로부터 학창 시절에 상습적인 괴롭힘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B씨에 대해 "학교에서 유명한 일진이었다. 중학생 당시 그야말로 악마였다. TV나 유튜브에 웃으며 나오고 좋은 아내이자 엄마, 요리 잘하는 배우, 건강한 캐릭터로 소비되는 것을 보면 나는 고통을 느낀다"라고 토로했다.

A씨는 B씨로부터 교실과 화장실, 학교 인근 건물 등에서 수시로 폭행당했으며, 이로 인해 고막이 찢어지고 뺨이 부을 정도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B씨가 자신에게 욕설과 폭언을 일삼았으며, "몇십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너무 힘들어서 정신건강의학과에 다니며 약을 먹고 우울증과 불안 증세를 안고 살아간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의혹을 부인할 경우 동창생들의 증언과 추가 증거를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게시글에 배우의 실명이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출생 연도와 출신 학교, 이니셜 등을 근거로 차예련이 지목됐고 차예련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달 30일 "사실무근"이라고 학폭 의혹을 부인했다.

소속사의 부인 이후에도 자신을 차예련의 동창이라고 밝힌 이들의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의혹을 둘러싼 공방은 가족에게까지 번지며 남편 주상욱 그리고 최근 공개한 딸에게도 논란이 옮겨 붙고 있다.

이후 차예련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은 댓글 창도 폐쇄됐다. 이에 1일 유튜브 채널 '차장금 차예련' 제작진은 "차예련과 함께 미국 일정 중 현 사안을 접했다. 이에 대응이 늦어진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유튜브 댓글은 출연진의 관여 없이 제작진의 판단으로 관리하고 있다. 관련 사안에 관해 확인이 진행되는 동안 무분별한 루머 확산 및 가족에 대한 인신공격 방지를 위해 일부 영상 및 댓글 창을 비활성화하겠다.구독자분들의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차예련이 미국에서 해당 학폭 보도를 접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의혹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차예련의 계정에는 여전히 20여년 전 그녀의 학폭 의혹을 알고 있다는 댓글이 올라오고 있으며 일부 대중들은 "잘못을 했으면 지금이라도 사과하길 바란다"라며 진실을 요구하고 있다. 차예련의 본명인 박현호, 차예련의 출신 학교 등도 계속해서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의혹은 불거졌고, 차예련은 부인했다. 하지만 의혹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고 오래된 일이지만 상처 받았다고 주장하는 사람의 상처는 아직도 이어지고 있는듯하다. 과연 해당 의혹이 어떻게 정리될지 차예련 주상욱 부부의 입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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