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김혜선이 결혼 8주년을 맞아 독일인 남편 스테판 지겔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지난 3일 김혜선은 개인 계정에 "어느덧 8년 차 부부"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혜선이 남편 스테판과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김혜선은 스테판이 결혼 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선물한 꽃과 한국말로 쓴 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는 "당신과 함께하는 모든 날이 내겐 정말 선물 같다. 언제나 날 지지해주고 사랑해줘서, 그리고 내 삶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김혜선은 "결혼기념일에도 종일 바빴던 나에게 감동 한가득 주는 독일 나무늘보"라며 "여전히 매 순간 사랑만 받는 아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 꽃은 비싸다며 슬퍼했던 당신이 생각나는데, 이쁜 꽃을 사 왔네. 100퍼센트 한국말로 쓴 손 편지가 더 감동인 건 알고 있는 거야? 요즘, 하루도 쉬는 날 없이 바쁘게 보내고 있는데 곧 원없이 종일 붙어 있자. 한국에서의 삶이 외롭지 않게 내가 당신 인생도 잘 지켜줄게"라며 남편을 향한 메시지도 덧붙였다.
한편 김혜선은 지난 2018년 독일인 스테판 지겔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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