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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대세'의 순수한 응원"..'변우석 후원' 단편 3편,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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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 /2026.04.06 /사진=김휘선 hwijpg@
배우 변우석 /2026.04.06 /사진=김휘선 hwijpg@

제52회 서울독립영화제가 배우 변우석의 후원으로 시작된 단편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SIFF X 변우석: Shorts on 2025'의 완성작 3편을 개막작으로 선정했다.

4일 오전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선 제52회 서울독립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백재호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장, 서울독립영화제 김동현 집행위원장, 진명현 부집행위원장, 남다은·김영우 프로그래머, 배우 권해효 그리고 개막작 '그녀는 항상'의 박정빈 감독과 배우 오아연·박정우, '디이디임바알'의 허지윤 감독과 배우 김소완·김어진, '노웨어'의 이주용 감독과 배우 김연교가 참석했다.

올해 서울독립영화제의 시작을 여는 개막작은 'SIFF X 변우석: Shorts on 2025'를 통해 완성된 '그녀는 항상'(박정빈 감독), '디이디임바알'(허지윤 감독), '노웨어'(이주용 감독) 이다. 지난해 배우 변우석이 독립영화에 보내는 순수한 응원에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사랑'을 주제로 총 483편의 공모작이 출품되며 관심을 모았다.

변우석은 공모 주제를 직접 제시하고 일부 심사에도 참여하며 선정 과정에 함께했다. 대중 배우가 독립영화 창작 지원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가능한 연대와 우정을 나누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은 이번 프로젝트의 완성작 3편은 올해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다.

김동현 집행위원장은 "변우석이 제안한 프로젝트 'SIFF X 변우석: Shorts on 2025'의 '사랑'이라는 주제를 젊은 창작자들이 어떻게 해석하고 영화로 풀어냈는지 주목했다"라며 "신진 창작자들의 작업을 지원한다는 프로젝트의 의미도 높이 평가해 세 작품을 올해 개막작으로 선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세 작품은 사랑이라는 공통의 주제에서 출발하지만 서로 다른 시선과 영화적 표현을 보여준다. '그녀는 항상'은 임신과 실직의 위기 속에서 불안정한 삶을 마주한 젊은 부부의 이야기이며, '디이디임바알'은 시간을 멈추는 능력을 가진 소녀의 첫사랑을 SF와 판타지, 로맨스의 상상력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노웨어'는 도시에서 고단한 일상을 살아가는 오래된 연인의 관계를 그린다. 서울독립영화제는 3편의 개막작을 통해 동시대 청년들의 삶과 사랑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조명한다.

제52회 서울독립영화제는 오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10일간 서울 CGV압구정과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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