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조세호가 조폭 연루설에 대해 재차 사과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조세호는 5일 유튜브 채널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를 론칭하며 지난해 불거진 조직폭력배와 친분설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이날 조세호는 "지난번 있었던 일로 인해서 실망하셨던 분들과 불편함을 느끼셨던 분들께는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리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앞으로는 무엇보다 관계에 대해서도 더 책임감 있게 주위를 잘 살피고 더욱더 신중하게 행동하는 조세호가 되겠다. 내년이면 벌써 제가 46살"이라며 "아직도 많이 부족한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렇기에 이번 시간을 통해서 저라는 사람의 책임감을 가지고 여러분들이 미소 지을 수 있고 즐거움을 드리는 조세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조세호는 지난해 말 조직폭력배로 지목된 인물과의 친분 및 사업 연루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한 네티즌은 조세호가 조직폭력배로 지목된 최 모 씨와 친분이 있으며 사업에도 연루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 여파로 조세호는 출연 중이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 2TV '1박 2일' 등 예능에서 하차했다. 조세호는 "최근 본인에게 제기된 오해와 구설에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변 관계에 더욱 신중했어야 했는데,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했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다만 금품 수수 및 사업 연루 의혹은 부인했다.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측은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한 법적 대응은 향후 보다 더 신속하고 강경하게 진행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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