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있잖아!...“토트넘 인기, 이번 여름 대한민국에서 실감”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4.1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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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의 존재로 토트넘 홋스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됐다.

영국 매체 ‘HITC’는 14일(한국시간) “손흥민은 토트넘 최초의 한국인 선수는 아니다. 이영표가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영표는 대한민국이 토트넘에 관심을 가지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며 “손흥민의 존재로 이번 여름 인기를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고 아시아 투어를 기대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이 종료된 후 프리 시즌을 통해 대한민국을 방문한다. K리그와 친선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이와 때맞춰,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팀 K리그와 토트넘의 친선 경기가 오는 7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다”고 발표했다.


토트넘은 꾸준하게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지만, 코로나 여파로 인해 최근에는 중단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스폰서와 함께 다시 아시아 투어를 추진했고 대한민국 방문 일정이 확정됐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손흥민이 뛸 수 있는 걸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상황이 조성되면서 국내 팬들은 기대에 부풀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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