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형 감독, TV 통해 옛 전우 찾는다

김양현 기자 / 입력 : 2004.11.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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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형 감독이 TV를 통해 잊지못할 옛 전우를 찾는다.

영화 'DMZ, 비무장지대' 개봉을 앞둔 이규형 감독은 16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인 '꼭 한번 만나고 싶다' 녹화현장에 출연, 힘들었던 군 시절 자신을 도와준 잊지 못할 전우 김창진씨를 찾아 나선다.


이 감독은 25년전 최전방 수색대대에서 군생활을 하며 전우 김창진씨를 만나 우정을 싹튀웠다. 당시 힘든 군 생활에 적응하지 못했던 이 감독과는 달리 김씨는 고참들의 사랑을 받았다는 게 이 감독의 설명.

'꼭한번 만나고 싶다-이규형 감독 편'은 16일 녹화를 거쳐 오는 19일 오후 7시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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