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뜬 스타커플 사연도 가지가지

글=김태은 사진= 김병관 기자 홍봉진 인턴기자 / 입력 : 2007.10.04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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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PIFF) 개막식에는 유난히 남녀 스타가 짝을 지어 커플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아 눈길을 끌었다.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PIFF) 개막식에는 유난히 남녀 스타가 짝을 지어 커플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아 눈길을 끌었다.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PIFF 개막식에는 쏟아지는 빗줄기 속에도 영화계 커플들이 나란히 나타났는데, 대개는 부부, 공인된 커플, 한 작품에서 공연한 동료, 한 소속사에서 한솥밥은 먹는 '식구' 사이로 금세 쌍을 이룬 이유를 알아볼 수 있었다.


이 가운데 어떻게 커플을 이루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야기하는 쌍들도 종종 눈에 띄었다.

대표적인 경우가 영화배우 설경구와 현영. 캐릭터가 너무 다른데다가 한 작품에 출연한 적도 없는 이들이 커플을 맺게 된 것은 두 사람이 'KTX시네마' 홍보대사로 위촉됐기 때문. 이날 PIFF를 기념하는 특별열차에 탑승해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김옥빈은 이태성과 팔짱을 끼고 등장해 역시 호기심어린 눈길을 받았다. 김옥빈이 발목을 다쳐 같은 미용실에 다니는 이태성의 부축을 받게 된 것.


가수 출신 연기자 유진은 코미디언 출신 임하룡과 팔짱을 끼고 다정한 모습으로 보였는데, 유진 측은 "차례를 기다리며 입장하다가 혼자 들어가기가 어색해 곁에 있는 분과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정시아와 남보라는 유일하게 여-여 커플을 이뤄 또다른 재미를 줬는데, 이들 역시 같은 소속사에 소속된 인연으로 코리아 드라마어워드에서도 자매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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