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상민(37)이 9일 오후 3시 서울 광장동 W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3살 연하의 영어전문가 한나래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비공개로 치러진 이날 결혼식에는 안성기, 박중훈, 박준규, 신은경 등 동료 연예인을 비롯해 800여명의 하객이 참석했다.
박상민을 스타덤에 오르게한 영화 '장군의 아들'을 연출한 임권택 감독이, 사회는 동료 배우 김상중이 맡았다.
두 사람은 10일 오후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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