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 컴백앞두고 프로듀서로 신고식

김원겸 기자 / 입력 : 2008.02.1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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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를 마친 힙합가수 주석이 컴백을 앞두고 프로듀서로 데뷔했다.

주석은 다음달 초 발매되는 신인 마이티 마우스의 데뷔싱글 '사랑해'와 이를 이어 발매될 정규앨범에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린다.


주석은 선배인 이현도와 함께 작업을 하며 그의 영향을 받아왔다.

이번 음반에서 주석은 이현도와 함께 작업하면서 세련된 힙합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특히 이현도의 탁월한 대중적 감각이 가미돼 한 귀에 쏙 들어오는 명품 힙합을 만들어 냈다는 것이 미리 들어본 관계자들의 평가다.

주석은 2004년 4집 'Seoul City's Finest'를 발매한 후, 산업기능요원으로 근무한 후 김종국이 소속된 원오원 엔터테인먼트에서 5집을 준비해왔다.


주석은 원오원 엔터테인먼트에서 이현도와 함께 탄탄한 음악성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대중을 사로잡는 힙합을 선보이겠다는 새로운 다짐을 보였다. 이 두 사람은 오래 전부터, 각자의 앨범 작업에 함께 참여하며 우의를 다진 사이인 만큼 이현도-주석의 새로운 힙합 연합은 많은 음악 팬들에게 의미하는 바가 크다.

주석은 힙합 레이블 마스터플랜에서 데뷔해 4장의 정규앨범 발표와 기획앨범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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