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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들이 방송 녹화 도중 이상형에 대해 속시원이 털어 놓았다.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최강창민 등 다섯 멤버는 최근 유재석과 박명수 등이 진행을 맡고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 녹화에 참여했다.
27일 제작진에 따르면 동방신기의 다섯 멤버 모두는 '해피투게더-도전 암기송' 코너 녹화 도중 "지금 프러포즈하면 당장 OK하고 싶은 여자 연예인이 있는가?"란 질문을 받자, 망설임 없이 전원 'O' 푯말을 들었다.
이와 함께, 최강창민은 데뷔 전부터 탤런트 한가인의 사진을 노트북의 바탕화면으로 해 놓을 정도로 한가인의 열혈팬이었다고 밝혔다. 영웅재중 역시 강수연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동방신기 멤버들이 자신들에 얽힌 유쾌한 에피소드들을 풀어내는 모습은 28일 밤 방송될 '해피투게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