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재테크도 '빅리거'급

조철희 기자 / 입력 : 2008.04.2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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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250억원대 빌딩 건축 계획을 밝히며 놀라운 재력과 투자능력을 보여준 박지성(27ㆍ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는 유럽축구 '빅리그'에서만 활약을 펼치는 것이 아니라 '빅리거'급 재테크 능력도 선보이고 있다.

박지성의 자산은 자산관리 전문가인 박승안 우리은행 강남센터 PB팀장이 관리하고 있다. 박지성은 VIP보다 상위급인 VVIP 대우를 받고 있다.


이번에 짓기로한 일명 '박지성 빌딩' 역시 부동산 재테크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박지성은 현재 경기도 일부 지역에 부동산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땅에 있는 박지성의 재테크는 그의 부친 박성종씨와 매니지먼트사인 JS리미티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박지성의 재테크는 또다른 곳에서도 이뤄지고 있다. 유소년 축구선수들을 위한 '박지성 축구교실' 등을 통해 그는 축구에 대한 애정과 한국축구의 발전을 재테크하고 있다.

박지성은 이번에 짓는 '박지성 빌딩'의 수익금 역시 축구발전을 위한 투자와 부모님 노후생활을 위해 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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