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 7일 득녀

이승희 인턴기자 / 입력 : 2008.07.0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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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녀는 요술쟁이' 중 한장면


세계적인 배우 니콜 키드먼이 건강한 공주님을 출산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에 따르면 니콜 키드먼은 지난 7일 오전 미국 테네시주 네쉬빌에서 2.7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키드먼 측의 홍보담당자 폴 프룬디치는 "남편 키스가 니콜의 곁에 계속 지키고 있었다. 산모와 아이 모두 아주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부부는 공식적으로 발표해서 너무 행복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키드먼과 남편 키스 어번 사이에서 태어난 첫 번째 딸의 이름은 선데이 로즈 키드먼 어번이다.


니콜 키드먼은 지난 2006년 6월 25일 키스 어번과 호주 시드니 교외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녀는 전 남편 톰 크루즈와의 사이에서 입양한 딸 이사벨라(15)와 아들 코너(12)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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