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80kg 육박하던 시절 '눈길'

이승희 인턴기자 / 입력 : 2008.07.2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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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와 알렉스 형 <출처=MBC '기분 좋은 날'중 >


가수 알렉스(본명 추헌곤)가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부모님의 집을 최초 공개하며 과거 80kg 나가던 자신의 사진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알렉스는 23일 오전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형의 결혼식을 참석하기 위해 5년 만에 캐나다 집을 찾았다.


알렉스는 밴쿠버 시내를 들려 어머니에게 드릴 과일을 장보는 등 평소 자상한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집이다"라며 새로 이사한 집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과시했다.

특히 알렉스는 형의 결혼식 후 과거에 주방장으로 일하던 일식집을 찾았다. 그는 벽에 그때 찍은 사진이 있다는 것을 알고 제작진에게 사진을 공개했다.

알렉스가 보여준 사진에는 일식집 주방장으로 일할 때 80kg을 육박하던 사진이었다.


알렉스의 녹화분이 방송된 후 '기분 좋은 날' 게시판에 네티즌들은 "알렉스씨 덕분에 이번 주가 즐거워질 것 같아요" "알렉스의 평온한 가족이야기가 마치 이웃집을 보는 것처럼 편안했어요" 등의 관심이 쏟아졌다.

알렉스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인기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 부부로 신애와 함께 출연해 이시대의 최고의 신랑감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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