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소희, 무표정인 그녀가 박장대소하다

이승희 인턴기자 / 입력 : 2008.07.3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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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소희가 개그맨 장동민의 '나만 바라봐' 때문에 폭소했다.

MBC 에브리원 '아이돌 군단의 떴다! 그녀' 촬영장에서 평소 뚱한 표정으로 관심 받고 있는 소희가 장동민의 공연 때문에 박장대소했다.


지난주에 이어 원더걸스 2편이 방송되는 '아이돌 군단의 떴다! 그녀' 댄스타임에서 장동민은 요즘 한창 인기인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의 곡 '나만 바라봐'를 개그맨 버전으로 패러디해 소희를 웃게 만들었다.

장동민은 원곡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태양과 비슷한 복장과 안무를 준비했다. 정작 음악이 흐르고 얼마 못 가 오리지널 안무를 버거워하다가, '나만 바라봐'의 하이라이트인 누워서 노래하는 소절에서는 순발력 있게 싱크로나이즈 동작을 보여 제작진마저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신동은 장동민의 무대를 지원하기 위해 섹시한 여성 백댄서 역할을 자처해 한층 흥을 돋우었다.


R&B힙합 강자 태양으로 변신한 개그계의 아이돌 장동민과 박장대소하는 소희의 모습은 오는 3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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