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스타킹 강릉소녀 "김장훈처럼 되고파"

전예진 기자 / 입력 : 2008.10.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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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촛불소녀' 김가람양




"집회 참가자들에게 힘을 주고 싶어서 노래를 부르게 됐어요"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스타킹 강릉소녀' 김가람양(14)이 촛불집회 자유발언대에서 노래를 부른 사실이 밝혀졌다.

강원도 강릉 출신의 중학교 3학년 소녀 김양은 지난 11일 SBS '놀라운 대결 스타킹'에 출연해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풍부한 성량으로 뛰어난 노래실력을 뽐냈다.


김양은 지난 5월 29일 미국산 쇠고기에 반대하는 촛불집회에 참가했다. 당시 교복차림으로 자유발언대에 오른 그는 "시민들이 다 아는 노래를 함께 하고 싶다"며 '아름다운 강산'을 열창했다.

김양은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아빠와 함께 촛불집회 생중계를 보던 중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보다가 강릉에서 서울까지 올라오게 됐다"고 말했다.

김양은 자신을 "중학교 3학년 가수 지망생"이라고 소개하며 "김장훈씨처럼 기부 많이 할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김양의 노래를 듣고 "한국의 펨핀코가 탄생했다"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펨핀코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전세계 사람들을 열광시킨 필리핀 태생의 15세 소녀. 그는 온몸에 전율이 흐를 정도의 빼어난 음색과 무대매너로 세계적인 토크쇼 '오프라윈프리쇼'에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10월에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많은 국내팬을 확보했다.

김양이 노래천재 펨핀코의 인기가도를 이어갈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스타킹 강릉소녀'가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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