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男최초 '무한걸스' 제7의 멤버

김현록 기자 / 입력 : 2009.03.0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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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창렬 ⓒ홍봉진 기자 honggga@


가수 김창렬이 남자로서는 처음으로 MBC에브리원 '무한걸스'에 깜짝 출연, 정시아의 빈자리를 채웠다.

김창렬은 배우 백도빈과의 결혼을 앞두고 오는 6일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하차하는 정시아를 대신해 최근 '무한걸스' 녹화에 참여했다.


김창렬은 "내가 제 7의 멤버"라며 녹화장에 깜짝 등장,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송은이 백보람 황보 신봉선 김신영 등 다른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남성 출연자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이내 스스럼없이 녹화 분위기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시아를 대신할 '무한걸스' 멤버로 '8등신 송혜교'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신예 정가은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무한걸스' 관계자는 "정가은이 고려중인 후보 가운데 하나인 것은 맞지만 아직 확정 단계는 아니다"며 조심스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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